해남보호관찰소 사랑의 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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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조회 2,008회 작성일 19-04-30 07:21본문
해남보호관찰소에 사랑의 쌀 전달
해남보호관찰소(소장 서정주)는 지난 7일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.
이번 쌀 전달은 한국교화복지재단, 뷰티플라이프의 후원을 받아 백미 20kg 31포대를 가석방, 가출소·가종료 보호관찰대상자 중 저소득·무의탁 대상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.
이수권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장은 "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사회 전반에 걸쳐 출소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온정이 확산되기를 바란다"고 말했다.
서 소장은 "사회적 편견, 선입견 때문에 출소자,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소외받고 있지만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민간갱생보호단체,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경제원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"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