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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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조회 1,274회 작성일 22-12-10 07:56본문
한국교화복지재단은 2022년 12월 9일 소방서의 협조 아래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.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~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는 것입니다. 이에 따라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에 의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율이 3배 이상으로 증가 가능합니다.
시술방법
1) 의식확인: 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반듯이 눕힌 다음, 양쪽 어깨를 잡고 가볍게 흔들면서 큰 소리로 불러서 반응을 확인한다.
2) 응급의료 도움 요청: 의식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. 119에 신고를 하고 흉부 압박을 시작한다.
3) 흉부(가슴)압박: 환자가 단단한 면에 누워있게 한 뒤, 양측 젖꼭지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 중앙에 손꿈치(손목 끝부분)부분을 이용하여 가슴이 5~6cm 눌릴 정도로 압박한다. 환자의 몸에 수직이 되도록(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) 1분당 100~120회 이상의 속도로 시행한다.
목격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흉부 압박만 시행하고,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30회의 흉부 압박 후 2회의 인공호흡을 한 주기(30:2)로 하여 5회 주기를 시행한다(2분 소요). 2분 후 환자의 상태를 다시 평가한다. 지속해서 반응이 없으면 다시 흉부 압박을 시행한다.
4) 자동 체외 제세동기 : 특히 성인의 경우 자동 제세동기를 확보하여, 빠른 제세동을 하도록 한다.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.
- 전원을 켠다.
- 패드를 부착한다.
- 리듬 분석을 기다린다(환자를 접촉하지 않는다).
- 지시에 따라 쇼크 버튼을 누른다(환자를 접촉하지 않는다).